갓오브하이스쿨, 모바일 게임으로 탄생 "진모리를 조종해?"

1일 와이디온라인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공개했다.

   
▲ 출처=갓오브하이스쿨 캡쳐

지난해 모바일게임 시장에 첫 출사표를 던진 와이디온라인은 턴제 RPG ‘천만의용병’으로 게임성과 사업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에 와이디온라인은 '천만의용병'을 이을 차세대 모바일게임 4종을 5~6월 사이에 선보일 계획이다.

또 네이버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을 바탕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과 기존에 서비스 됐던 몬타워즈의 업데이트 버전인 '몬타워즈 for Kakao'가 공개될 전망이다.

카드배틀게임 '무협영웅전'도 출시된다.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 작가의 작품인 사조영웅전, 의천도룡기, 신조협려, 천룡팔부 등이 그대로 녹아든 '무협영웅전'은 300여종의 유명 협객들이 매력적인 일러스트로 재구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김용 작가의 고전스토리 중 총 860개 장면이 스토리로 만들어져 방대한 PvE 콘텐츠와 다양한 업적시스템이 제공된다.

또 같은 기간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레이드헌터 for Kakao'는 무기 수집 판타지 TCG로, 200여종 이상의 무기 수집과 육성, PvP 배틀 및 대규모 전투와 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올 상반기 기대작인 4종의 모바일게임은 유명 웹툰, 인기작가의 무협 소설 등이 기반이 되어 만들어졌기 때문에 모바일게임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갓오브하이스쿨, 게임으로 만들어졌네" "갓오브하이스쿨, 대단하네" "갓오브하이스쿨, 모바일 게임이야?" "갓오브하이스쿨, 진모리를 조종해?" "갓오브하이스쿨, 재밌겠어" "갓오브하이스쿨, 해보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