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경연 기자]아시아나항공이 동계시즌 인천-하와이 노선을 증편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5회 운항하던 인천-하와이 노선을 동계 운항스케줄 적용에 맞춰 매일(주 7회) 운항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이 동계시즌 인천-하와이 노선을 증편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사진=아시아나 항공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인천-하와이 노선 재운항 이후 총 68만여명이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해 하와이를 방문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인천-하와이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7%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경품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앤 스파 4박 숙박권 ▲동남아 왕복항공권 ▲인천공항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 이용권 등을 제공 받는다. 
 
아울러 하와이 관광청과의 공동 프로모션에 참가하면 추첨을 통해 하와이 관광청 기념품인 카우 커피와 아메리카노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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