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NH농협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NH농협은행은 지난 26일 자매결연 지역아동센터 '둥지' 소속 학생들과 함께 경북 영주시 금대마을을 찾아 사과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둥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부사, 홍로, 양광, 아오리 등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사과의 종류도 배우고 수확철을 맞아 빨갛게 익은 사과를 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농협은행 홍보국과 금대마을은 도농협동 범국민운동인 '또하나의 마을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맺었다.

김장근 농협은행 홍보국장은 “올해 우박피해로 상심한 과수농가가 많았는데 학생들과 함께 바쁜 일손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자매마을인 금대마을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의 판매와 홍보에도 적극 동참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