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신한카드는 ‘신한FAN’ 누적 가입 회원이 900만명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신한카드 홈페이지


2013년 4월 업계 모바일 앱을 활용한 앱카드 결제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 ‘신한FAN’ 가입 회원수는 2014년 257만명, 2015년 420만명에 이어 지난해 755만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2017년 9월말 현재 ‘신한FAN’ 월 방문자수는 335만명, 월 이용금액은 62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금년 3월말에 가입회원 8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7개월만에 다시 900만명을 달성했다. 

또한 올해 3분기까지 이용금액이 5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조4000억원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신한카드는 ‘신한FAN’ 가입회원 9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1월 19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FAN 지인추천’ ‘FAN 신 서비스 체험’ ‘FAN 온·오프라인 이용’ ‘페이스북 이용후기’ 등 다양한 이벤트별로 경품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19일까지 정상 응모한 분에 한해 이벤트가 진행되며 경품과 포인트는 12월초 당첨자 발표 후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신한FA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900만명 달성을 한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변화하는 결제 환경 속에서 고객의 편의성과 가치있는 소비 실현을 도모하기 위하여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선제적으로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