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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아파트 입주 영향 동탄·이천·양주 전셋값 약세
서울은 0.06% 상승…강동·송파·강서 순으로 상승폭 커
승인 | 김영배 부장 | budongsan@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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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10-28 07: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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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김영배 기자] 전세시장은 매물과 수요 모두 많지 않아 조용한 모습이다. 동탄과 이천·양주 등 새 아파트 입주가 진행되는 지역은 전세매물 소진이 더딘 가운데 전셋값도 약세를 보였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2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넷째주(22~28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6% 올랐다. 

강동(0.38%)과 송파(0.24%)·강서(0.22%)·강북(0.21%)·광진(0.20%) 순으로 상승폭이 컸는데, 수요가 한산한 가운데 주거여건이 양호한 단지 일부에 국지적인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강동은 둔촌동 신동아프라임과 명일동 우성 등이 1000만~3000만원, 송파는 잠실동 잠실엘스와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1500만~2000만원, 강서는 가양동 강서한강자이와 염창동 한와꿈에그린1차 등이 2000만원에서 많게는 5000만원까지 올랐다.

신도시는 0.01% 떨어졌다. 김포한강(0.14%)과 평촌(0.05%)·산본(0.03%)·판교(0.02%)·분당(0.01%)에서 오르고, 파주운정(-0.24%)과 위례(-0.09%)·동탄(-0.08%)에서는 약세를 보였다.

김포한강은 최근에 입주한 신규 아파트 위주로 전세수요가 많아지며 구래동 한강신도시3차푸르지오(Aa-03)가 500만원 가량 올랐다. 평촌은 호계동 무궁화금호 750만원·평촌동 초원부영 500만원, 산본은 산본동 묘향롯데가 1000만원 가량 상승했다. 반면, 파주운정은 대형 아파트 위주로 전셋값이 하향 조정되며 야당동 한빛마을5단지캐슬&칸타빌이 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 10월 넷째주 경기·인천 주요지역 전세가격 변동률(%)/자료=부동산114
 

경기·인천은 0.02% 떨어져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안양(0.07%)과 하남(0.07%)·김포(0.06%)·고양(0.02%)·구리(0.01%)에서 오르고 이천(-0.15%)과 시흥(-0.14%)·의정부(-0.10%)·화성(-0.09%)·양주(-0.08%)는 약세를 보였다. 

안양은 관양동 평촌더샵센트럴시티 500만원, 평촌동 인덕원대우푸른마을이 500만원 가량 올랐다. 대규모 단지임에도 전세 매물이 귀해 가격이 올랐다. 하남은 신장동 대명강변타운이 500만원, 김포는 장기동 현대청송1차3단지가 500만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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