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편으로 정주행 쇼핑왕 루이'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한편으로 정주행 쇼핑왕 루이'는 서인국·남지현 주연의 16부작 드라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연출 이상엽)로 꾸며졌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소비의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서인국)와 오대산 날다람쥐 넷맹녀 고복실(남지현)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


   
▲ 사진=MBC '쇼핑왕 루이' 방송 캡처


첫 방송 당시 '쇼핑왕 루이'는 SBS '질투의 화신', KBS2 '공항 가는 길'에 밀려 시청률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유머와 감동이 뒤섞인 전개, 소소하면서도 따스한 에피소드가 어우러지며 본격 입소문을 타 수목극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특히 이 작품은 '멍뭉미' 넘치는 서인국의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애교 가득한 강아지를 보는 듯 온몸으로 귀여움을 내뿜는 모습에 전국의 여심이 반응했다.

이에 대해 서인국은 "루이의 행동을 연상할 때 SNS로 강아지 영상을 많이 봤다"면서 "거기서 영감을 받은 게 황금자 여사(황영희)가 방바닥을 닦을 때 루이가 얼굴을 비비는 거였다. 강아지가 기분 좋으면 배 보이고 엉덩이 흔들지 않나"라고 후일담을 전했다.

이어 "사실 하면서 걱정했다"면서 "시청자들이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까. 남자들은 그렇게 싫어했다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편으로 정주행 쇼핑왕 루이'는 성우의 내레이션과 자막을 통해 드라마를 압축적으로 설명,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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