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남태현(24)이 손담비(35)와의 열애설에 입장을 밝혔다.

가수 남태현은 30일 오전 더빙 어플 콰이 계정을 통해 손담비와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 사진=남태현 콰이


공개된 영상에는 남태현과 손담비가 얼굴을 맞대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껴안는 등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공개 직후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등 열애설이 제기됐고, 이에 남태현은 직접 SNS를 통해 입을 열었다.


   
▲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더 우주


남태현은 "충분히 오해를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죄송하다"며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얼굴을 인식해 이모티콘을 화면에 띄워주는 어플 특성상 가까이 밀착한 상태로 영상을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남태현의 설명이다. 열애설의 발단이 된 이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사우스바이어스클럽 대표를 맡고 있는 위너 출신 남태현은 지난 15일 OCN 드라마 '블랙'의 OST 'Take Me Out'을 발표했다.

손담비는 지난달 권상우·성동일 주연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의 속편 '탐정2'(가제) 크랭크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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