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읍 대흘리 위치…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형 187가구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이 11월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은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 1122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주)제이디디가 위탁해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성우건설·일호종합건설이 시공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16개동이며, 공급주택은 전용면적 84㎡A형 24가구와 84㎡B형 75가구, 84㎡C형 88가구 등 총 187가구이다.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은 아파트의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공동주택으로 지어진다.

현관은 같이 쓰지만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분리가변형 설계로 라이프스타일이나 주거 환경에 따라 효율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일부세대에는 테라스도 적용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또 노인정과 어린이놀이터·피트니스센터 등 주민편의시설과 각 동별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아울러 무선인터넷 원스톱 시스템이 설치되며, 전기차 충전소(23대)도 설치된다.

   
▲ 한국자산신탁이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서 분양하는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 타운하우스 투시도/자료제공=한국자산신탁


'제주 더 오름 카운티 원'은 제주국제공항과 직선거리로 약 16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 중인 애월~조천간(애조로) 간선도로가 개통 되면 교통 환경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직선거리 10km 정도 거리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가 있으며, 이 곳에는 다음카카오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 130여개의 IT·BT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다. 또 함덕서우봉해변과 동백동산(람사르습지도시)·에코랜드 테마파크·비자림 등도 반경 12km 내외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제주시 노형동 3791-3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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