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1100만원선·중도금 이자 후불제…2일 1순위 청약접수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7일부터 3일 간 '동탄 레이크 자연&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이 2만명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대우건설컨소시엄과 경기도시공사가 함께 공급하는 동탄 레이크 자연&푸르지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A86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8개동으로 지어지며, 총 704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전용면적 84㎡ 518가구는 공공분양으로, 99㎡ 186가구는 민간분양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선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이다.

청약은 11월 1일까지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를 대상으로 접수받는다. 당첨자발표는 특별공급이 11월 1일, 1·2순위는 11월 9일이다. 계약은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3-6에 마련돼 있다.

   
▲ 지난 27일 동탄 레이크 자연&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자료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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