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6구역 재건축 아파트…지하 4층~지상 11층 296가구 중 202가구 일반분양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두산건설은 '북한산 두산위브 2차' 아파트 견본주택을 3일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11층 296가구이다. 이 중 202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는 56㎡T 46가구와 59㎡ 156가구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북악산과 인왕산 조망이 가능하고, 전용 56㎡T 46가구에는 약 30㎡ 면적의 테라스가 제공된다. 

   
▲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북한산 두산위브 2차' 단지 조감도/자료=두산건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홍은초·인왕중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걸이이다. 또 홍제초와 홍은여중·정원여중·명지고·충암고 등도 가깝다.

편의시설로는 3호선 홍제역 인근 상업시설을 비롯해 인왕시장·이마트(응암)·롯데마트(서울역)·홈플러스(월드컵점) 등이 있다. 아울러 서대문구청과 서대문문화체육관·서대문도서관·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의 공공시설과 신촌세브란스병원·강북성심병원 등도 가까이에 있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홍은6구역 일대는 도심권 접근성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곳"이고 "'북한산 두산위브 2차'는 전체 가구가 소형으로 구성되고,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 곳도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11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당해지역 1순위(서울거주 1년이상), 9일(목) 기타지역 1순위(서울거주 1년 미만, 인천∙경기)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목), 계약은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서부경찰서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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