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감독원은 ‘1사 1교 금융교육’ 추가 참여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 이미지


해당 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체험교육, 방문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금감원은 참여 저변을 지속 확대하기 위해 오는 11월1일부터 12월31일 기간 중 현재까지 결연을 신청하지 않은 학교와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접수받아 추가 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현재까지 결연을 신청하지 않은 전국의 초·중·고교와 금융회사 본점 또는 지점이다. 

신청방법은 학교는 금융감독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 가능하며, 금융회사 지점은 해당 회사의 본점에 신청하고, 본점이 일괄 취합해 금융감독원에 신청하면 된다.

금감원은 “금번에 신규로 신청한 학교에 대해 내년 학사일정 수립을 위해 금융권과 협조해 조기 결연을 추진하겠다”며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 강사 연수 강화, 맞춤형 콘텐츠 보강, 우수사례 전파 등 교육 내실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