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니콜라스 홀트 주연 '뉴니스'가 11월 9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뉴니스'(감독 드레이크 도리머스)는 데이팅 어플을 통해 가볍고 자극적인 만남을 즐기던 마틴(니콜라스 홀트)과 가비(라이아 코스타)가 서로에게 이끌려 연인이 되면서 서툴지만 새롭게 사랑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모던 러브 드라마.


   
▲ 사진='뉴니스' 포스터


소셜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라이크 크레이지', '우리가 사랑한 시간', '이퀄스' 등 다양한 멜로 장르에서 독보적인 연출력을 선보이고 있는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최신작이다.

특히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과 니콜라스 홀트가 '이퀄스'에 이어 두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감독은 니콜라스 홀트에게 즉흥 연기를 주문해 자연스럽고 강렬한 리얼 로맨스를 끌어냈다.


   
▲ 사진='뉴니스' 스틸컷


잦은 인스턴트식 만남으로 사랑의 의미가 퇴색돼가는 요즘, 연인이 갈등과 위기를 극복하고 사랑을 지켜내는 과정을 디테일 있게 담아 '이터널 선샤인', '500일의 썸머', '그녀'를 이어갈 로맨스 명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노', '500일의 썸머', '이퀄스' 등의 최강 멜로 제작진과 '블레이드 러너 2049', '마션', '프로메테우스' 등을 제작한 거장 리들리 스콧도 제작에 참여해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영상, 마음을 울리는 OST까지 선사한다.
 
니콜라스 홀트와 멜로 거장 드레이크 도리머스 감독의 만남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던 러브 스토리 '뉴니스'는 오는 11월 9일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