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코스피가 11월 첫 장 개장 직후 2540선마저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26p(0.64%) 오른 2539.69를 가리키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2.54p(0.50%) 상승한 2535.97로 개장해 불과 10여 분 만에 2540선마저 넘어섰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 등으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나스닥 지수가 모두 올랐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29억원을 순매수하며 나흘째 지수를 견인하고 있고 개인도 103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만이 1054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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