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EB하나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KEB하나은행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두고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적금·입출금 통장을 내년 2월 1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된 평창 정기예금은 1년 만기로, 가입금액은 100만∼3천만원이다. 기본금리 연 1.718%에 최고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준다. 한국이 평창 동계올림픽 종합순위 4위 안에 들면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식이다.

하나된 평창 적금 역시 1년 만기로, 월 1만∼20만원 한도에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7%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5%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된 평창 통장은 연평균 잔액 0.1%를 올림픽과 체육 관련 단체에 기부한다. 또 올림픽 및 체육 관계자에게 1년간 수수료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