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16층 26개동…전용면적 59~111㎡ 1872가구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12월 경기도 김포 고촌에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는 도시개발사업지구인 김포신곡6지구(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내년까지 총 5113가구 중 4682가구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오는 12월 분양분은 지하 2층~지상 16층 26개동, 전용면적 59~111㎡ 1872가구이며,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이 82%를 차지한다.  총 11개 주택형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일부는 복층·테라스 설계(일부)이다.

단지 내에 4개 레인의 수영장이 들어서며, 피트니스센터와 작은 도서관 등의  입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차량 10분 정도 거리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이 있고, 단지 앞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유치원도 신설될 예정이다.

인근 걸포지구에 교육, 문화 복합단지인 한강M-시티가 조성될 계획이며, 고촌읍 인근에 창조형 미래도시 한강시네폴리스 개발도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마곡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4-3번지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4-1번지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오는 12월 분양 예정인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조감도/자료제공=롯데건설·신동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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