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감독원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오는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 글로벌 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2017 서울 글로벌기업 채용박람회 공식 사이트 화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해당 박람회는 도이치뱅크그룹, SC제일은행, 중국은행 등 외국계 금융회사 20개사와 볼보그룹 코리아, 지멘스, 헨켈 등 외국인 투자기업 26개사 등 총 46개사가 참여한다.

행사는 총 5개의 관으로 구성되며, 채용관은 참여기업이 채용 부스를 각각 운영하고,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세미나관, 기타지원관 등은 공동 운영된다.

대학(원) 졸업(예정)자와 경력자 등 취업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까지 사전등록 또는 사전면접을 신청하면 된다. 행사당일에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등록 구직자는 국·영문 이력서, 자격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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