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 계룡건설은 충남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사전 청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공주시 검상동 산7-2번지 일대에 76만7138㎡ 규모로 조성되며, 공주시와 계룡건설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산업단지 바로 옆으로 남공주IC가 있고  KTX공주역은 자동차로 15분 정도 거리이다.

분양가는 3.3㎡당 50만원 수준이다. 이는 세종이나 인근 지역의 분양가(100만원 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우수한 접근성과 저렴한 분양가로 세종 및 대전지역 산업단지 입주를 포기했던 기업들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며 "사전 청약 입주기업에게는 각종 혜택을 통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위치도/자료=계룡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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