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박해일의 프로필 사진에 얽힌 비화가 주목받고 있다.

박해일은 지난해 7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포털사이트 프로필이 증명사진인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해당 방송은 지금까지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포털사이트 프로필


당시 박해일은 "어느 날 증명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잘 나와서 포털사이트에 직접 요청해 바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주민등록증 갱신을 해야 해서 동네 사진관에서 찍었는데, 작가분이 찍어준 것 못지않게 잘 나왔다"며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해일은 지난달 3일 개봉한 영화 '남한산성'(감독 황동혁)에 출연, 번민과 고뇌를 겪는 인조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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