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3일 서울 동대문에 있는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 21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포상은 신경옥 세신산업 대표와 신영이 디엔비 대표에 각각 돌아갔다.

아울러 김숙자 세진산업 대표 등 4명이 대통령 표창을, 이계순 서니물류 대표 등 7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은경아 세라트 대표가 중기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65명의 여성기업인들이 포상을 수여(금탑산업훈장 1·산업포장 2·대통령표창 4·국무총리표창 7·장관급이하 38·협회장 13)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기업 전용 일자리 매칭 플랫폼인 ‘여성 일자리 허브’의 서비스 론칭 기념식도 함께 진행됐다.

‘여성 일자리 허브’ 시스템은 상시·지속적 형태의 일자리 매칭 위주의 기존 구인·구직 시스템과는 달리, 재택근무 등 유연한 방식으로 수행가능한 프로젝트성 업무와 전문인력(디자인·설계·통·번역·재무·회계 등)의 매칭을 위해 개발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경제·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여성경제인을 매년 1명씩 선정해 명예의 전당에 헌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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