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렸다.

김혜수는 3일 오전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에서 MC 이영자, 임지호와 함께 봄을 맞아 쑥으로 유명한 남도의 관사도로 떠났다.

   
▲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 방송 캡처

이날 전교생이 3명뿐인 관사분교를 찾은 김혜수는 초등학교 시절을 떠올렸다.

김혜수는 “초등학교 때 다 공부 잘했죠. 키 작은 꼬마였어요. 보통 여자아이였죠. 또래보다 정신 연령이 어리고 약간 새침했어요”라고 회상했다.

이어 공개된 어린 시절 사진에서 김혜수는 풋풋하고 귀여운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혜수는 관사도 아이들의 일일이모를 자처하며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인형을 선물하고 같이 축구를 하는 등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혜수, 어린 시절도 너무 예쁘다” “김혜수, 역시 모태 미인” “김혜수, 너무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