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최근 10년 사이에 강원도 내 66개교가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초등학교 61개교, 중학교 3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폐교되거나 통폐합 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향후 3년 동안 통폐합 대상으로 파악된 학교는 32개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초중고 학생 수도 지난해에 비해 7400여명이 줄었다.

한편 도 교육청은 본교의 경우 10명 이하의 학생 수, 분교의 경우 5명 이하인 곳을 폐교 대상으로 삼고 있지만, 도내 주민이 원하지 않으면 통폐합 추진하지는 않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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