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교육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을 5일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자유학기제가 전국 3210개 모든 중학교에서 운영되며, 자유학기를 학년 전체로 확대하는 자유학년제도 전국 1470곳에서 실시된다. 

시·도 교육청은 자유학년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교과 내신성적을 고입전형에 미반영한다는 내용을 내년 3월에 조기 예고할 방침이다. 

516개 학교는 자유학기가 끝난 뒤에도 자유학기제의 취지와 의도에 맞춰 자유학기 활동을 51시간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교육부는 이미 입법 예고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 등을 거쳐 이달 안에 개정을 마칠 계획이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