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비투비가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7관왕에 올랐다.

비투비는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그리워하다'로 에픽하이의 '연애소설(feat 아이유)', '빈차(feat 오혁)'를 모두 제치고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지난주에 이은 '인기가요' 2주 연속 우승.

지난 3일 KBS2 '뮤직뱅크'에서 에픽하이에 1위를 넘겨줬던 비투비는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다시 1위를 추가하며 7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1위 확정 후 비투비는 "회사 식구들, 부모님, 멜로디에게 너무 감사하다.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인기가요' 사랑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트와이스가 신곡 'Likey'로 컴백무대를 꾸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트와이스는 중독성 넘치는 곡과 안무를 선보이며 매력을 뽐내 다시 한번 인기 돌풍을 예고했다.

태민은 솔로곡 'MOVE'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고, 다이아는 '굿밤'으로 발랄한 에너지를 전파했다.

이밖에 아스트로, 포맨, 이예준, IN2IT, 주니엘, SF9, 마스크, 골든차일드, JBJ, 더 로즈,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 소유미, 서인아 등이 출연해 무대를 다양하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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