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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PL 20호골 작렬, 박지성 넘어 신기록 …토트넘 승리 이끈 결승골
승인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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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11-05 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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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석명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천금의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번 시즌 리그 2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 통산 20번째 골로 역대 아시아인 최다골 기록도 수립했다.

손흥민은 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선발 출전, 후반 19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이 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 7승 2무 2패 승점 23점이 되며 리그 3위를 지켰다.

   
▲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2일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결장했던 손흥민은 이날 원톱 케인을 보좌했지만 체력을 비축한 덕인지 활발한 몸놀림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토트넘은 전반 결정력이 좋지 않아 무득점에 그쳤다. 손흥민은 전반 12분 좌측면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비 벽에 막혔다. 전반 35분 케인의 헤딩슛은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36분 단의 헤딩슛으로 응수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0-0으로 후반을 맞은 토트넘은 윙크스를 빼고 뎀벨레를 투입하는 등 골을 넣기 위해 변화를 꾀했으나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답답하던 토트넘의 흐름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되어준 것이 손흥민의 골이었다. 후반 19분 시소코의 크로스가 수비에 맞고 나오자 아크 서클에 있던 손흥민이 왼발로 절묘하게 감아찼다. 멋진 궤적을 그린 볼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가 오른 손흥민은 후반 37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서며 추가골 찬스를 잡았지만 오른발 슛이 옆그물을 때리고 말았다. 경기는 그대로 토트넘의 1-0 승리로 끝났다.

이 경기 손흥민의 골은 프리미어리그 진출 후 통산 20번째 골. 이로써 손흥민은 박지성이 갖고 있던 19골의 아시아 선수 최다골을 넘어서며 새로운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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