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밤도깨비'에서 타이거JK가 '쇼미더머니6' 비화를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에는 타이거JK가 게스트로 출연, 멤버들과 맛집 투어를 함께했다.

타이거JK는 1세대 전설적인 힙합퍼로서 대중에겐 다소 어려운 이미지로 비쳤던 게 사실이다. 이를 의식한 듯 이수근이 타이거JK에게 "원래 예능 잘 안 하시지 않냐"고 묻자 그는 "저에 대한 오해가 많은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타이거JK는 지난 9월 화제 속에 종영한 Mnet 래퍼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가 심사위원으로 나온다는 소식에 수많은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를 포기했다고.


   
▲ 사진=JTBC '밤도깨비' 방송 캡처


이에 타이거JK는 "'쇼미더머니6'를 할 때 2천명이 그만한다면서 나갔다. 제 이미지가 무서워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이미지가 이토록 차갑게 굳어진 데에는 긴장을 유지해야 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 탓도 있었다.

타이거JK는 "제가 가고 싶은 방향으로 못 가고, 자막에 절 가둬버렸다"며 "가슴이 아팠다"고 촬영 후일담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정형돈이 "타이거JK가 무서워하는 건 없냐"고 분위기를 환기하자 그는 "와이프"라며 윤미래를 언급,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거JK 역시 평범한 남편이자 아들 조단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아빠였다.

한편 '밤도깨비'는 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를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밤도깨비들의 여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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