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연인 아이유 캐스팅…“확정아냐” 당혹

트로트의 연인 여주인공으로 아이유가 물망에 올랐다.

KBS 2TV '트로트의 연인' 관계자는 3일 오전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아이유에게 대본이 건너간 것은 맞다”고 전했다.

   
▲ 아이유/하이포의 '봄 사랑 벚꽃 말고' MV 스틸컷

이어 “대본은 아이유 뿐 만아니라 여러 명에게 갔다”며 “지금 정리하고 접촉 중인 상황인데 이런 기사가 보도되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앞서 아이유가 현재 방영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 후속작 '트로트의 연인'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트로트의 연인 남주인공으로 거론되고 있는 지현우는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8월 7일 군에 입대한 지현우는 오는 6월 제대 예정으로 '트로트의 연인' 출연이 결정되면 약 2년만의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트로트의 연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로트의 연인 오랜만에 코믹물 재미있겠다”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오랜만이네” “트로트의 연인 언제 방송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