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한 영화 ‘웨스턴에서 죽을 수 있는 백만가지 방법’ 포스터가 공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일 공개된 메인포스터에는 흥미로운 제목과 함께 범상치 않은 표정을 짓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 영화 '웨스턴에서 죽을 수 있는 백만가지 방법' 포스터

공개된 포스터에는 범상치 않은 표정으로 양을 안고 있는 세스 맥팔레인,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시크하게 응시하고 있는 샤를리즈 테론, 이와는 대조적으로 화려한 의상에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서부 사나이를 연상시키는 리암 니슨은 영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음달 4일 개봉하는 영화 ‘웨스턴에서 죽을 수 있는 백만가지 방법’은 소심한 성격의 농부 알버트가 자신에게 실망하고 떠난 여자친구 루이스를 되찾기 위해 미스테리하고 터프한 여인 안나의 도움을 받아 자신을 바꿔나가는 과정을 담은 코미디 영화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만다 사이프리드, 다음달 영화에서 만날 수 있는 거야?" “아만다 사이프리드, 너무 예뻐 역시” “아만다 사이프리드, 웨스턴에서 죽을 수 있는 백만가지 방법 영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