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스톤 출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개봉 4일만에 100만명 ‘돌파’

엠마스톤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개봉 4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엠마스톤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지난달 26일 하루 53만명을 동원하며 개봉 4일만에 누적관객수 114만명을 기록하는 등 국내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다.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포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스파이더맨의 삶에 완전히 적응한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는 거미줄로 뉴욕을 활강하며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구해주고 사랑하는 연인 그웬(엠마스톤)과 데이트를 즐기며 행복하게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스파이더맨의 열렬한 팬이자 오스코프사의 전기 엔지니어인 맥스(제이미 폭스)는 작업 중 치명적인 사고로 자신에게 엄청난 능력이 생긴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이 능력으로 인해 뉴욕을 마비시킨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하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자신의 영웅 스파이더맨에게 공격을 당하자 배신감을 느끼고 분노한다.

1편을 연출했던 마크 웹 감독이 그대로 메가폰을 잡았고 앤드류 가필드, 엠마스톤 남녀 주연배우에 제이미 폭스와 데인드한이 악역으로 출연했다. 데인드한은 '해리 오스본' 역할을 맡았다.

특히,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스톤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2)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엠마스톤 출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엠마스톤 출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정말 재미있더라” “엠마스톤 출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어린이날 애들과 함께 봐야겠다” “엠마스톤 출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엠마스톤 성인 이미지 적응 안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