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리 페이스와 베레니스 말로에가 뭉친 '리볼트: 프리즈너 오브 워'가 올겨울 극장가에 상륙한다.

'나우 유 씨 미', '인시디어스',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베이비 드라이버' 제작팀이 의기투합해 만들어 낸 '리볼트: 프리즈너 오브 워'가 2종 포스터를 7일 공개했다. 


   
▲ 사진='리볼트: 프리즈너 오브 워' 2종 포스터

   
▲ 사진='리볼트: 프리즈너 오브 워' 2종 포스터


영화 '리볼트: 프리즈너 오브 워'(감독 조 미알레)는 기억을 잃어버린 전직 군인 보(리 페이스)가 의사였던 나디아(베레니스 말로에)를 만나 기억을 찾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전투에 참여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

할리우드 최고의 특수효과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로케로 촬영됐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호빗' 등에 출연한 리 페이스와 '007 스카이폴'에서 본드걸로 등장한 베레니스 말로에가 주연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2종 포스터는 "인류 최후의 전쟁이 시작된다"라는 한 줄 카피와 함께 영화의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는 이미지로 채워져 있다. 포스터는 외계 로봇의 공격으로 인류가 거의 전멸한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봉기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클로즈업해 기대감을 높인다.

올겨울을 뜨겁게 달굴 SF 액션 블록버스터 '리볼트: 프리즈너 오브 워'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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