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수현이 ‘엑스맨’ 울버린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ELLE)는 최근 ‘어벤져스2'에 출연하는 배우 수현의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 수현/ELLE 화보

수현은 이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평소 마블 사의 만화책을 보고 자랐다”며 “특히 ‘엑스맨’의 울버린을 좋아했다”고 마블 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수현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영화 사랑이 얼마나 큰 지 실감했다”며 캐스팅 사실이 공개된 후 쏟아진 뜨거운 관심에 놀랐다고 말했다.

마블사 영웅들이 등장하는 ‘어벤져스2’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스칼렛 요한슨 등이 출연하며 2015년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수현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5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벤져스 수현, 미국에서 마블 사 만화책은 인기 최고지” “어벤져스 수현, 짐승남 울버린 좋아하는군” “어벤져스 수현, 예쁘다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신진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