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지현우가 군 제대로 후 복귀작으로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출연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현우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현우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기타 연주에 탁월한 실력을 보여 2004년에는 밴드 ‘더 넛츠’에서 기타를 맡기도 했다.

   
▲ 지현우/뉴시스

큰 키와 훈훈한 외모, 목소리 등으로 많은 인기를 모은 지현우는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예지원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연하남’ 이미지를 굳혔다.

이후에도 ‘메리대구 공방전’ ‘달콤한 나의 도시’ ‘내사랑 금지옥엽’ ‘인현왕후의 남자’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특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는 상대 배우였던 유인나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연애 중이다.

한편 지현우의 복귀설에 네티즌들은 “지현우, 제대하고 드라마로 복귀하면 좋겠다” “지현우, 아이유와 트로트의 연인? 거기서도 노래 하려나” “지현우 빨리 보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