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첫날, 고속도로교통상황'이 화제다.

 

황금연휴 첫날인 3일 고속도로교통상황에 빨갛게 물들었다.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고속도로는 연휴 첫날인 오전 7시~오후 1시, 4일 오전 8시~오후 1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말과 어린이날(5일), 석가탄신일(6일)의 황금연휴를 맞아 연휴 첫날인 이날 오전부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됐다.

 

고속도로는 연휴 첫날인 이날 오전 7시~오후 1시, 4일 오전8시~오후 1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조사됐다.

 

오후 2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안성분기점~천안분기점 110km 구간, 영동선은 여주분기점~만종분기점까지 105km 구간이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 서서울톨게이트에서 서평택까지 54km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도착지별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10분, 광주 5시간 30분이 소요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번 연휴기간의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토요일(3일)은 465만대로 3.8%, 일요일(4일)은 422만대로 9.3%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어린이날 당일은 418만대로 7.5%, 연휴 마지막날인 석가탄신일은 384만대로 평소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는 귀경시 서울 방향은 5일과 6일 모두 오후 3시~오후8시까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금연휴 첫날 고속도로교통상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금연휴 첫날 고속도로교통상황, 다들 어딜 가는지” “황금연휴 첫날 고속도로교통상황, 고속도로 벌써 빨간불?” “황금연휴 첫날 고속도로교통상황, 황금연휴인데 어디라도 가야지” “황금연휴 첫날 고속도로교통상황, 고속도로 정체 끔찍해”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