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카카오 핫스타상의 주인공 자리를 놓고 치열한 3파전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7일 낮 12시부터 '2017 멜론뮤직어워드'의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가 시작됐다.

카카오 핫스타상은 올해 9년 차를 맞이한 멜론 뮤직어워드(MMA)에서 시상하는 한 부문으로, 카카오 사용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를 뽑는 상이다.


   
▲ 사진=다음 홈페이지


카카오 핫스타상 후보에는 엑소, 아이유,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마마무, 워너원 등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현재 워너원, 엑소, 방탄소년단이 1위 자리를 두고 다투고 있다.

8일 오전 3시 30분 기준 워너원은 171,612표, 엑소는 161,951표, 방탄소년단은 109,297표를 기록했다. 아이유(16,777표), 트와이스(15,409표), 마마무(9,848표)가 뒤를 잇고 있다.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는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카카오톡 채널과 다음 모바일, 다음 웹(PC) 등 3번씩 기회가 주어진다. 중복 참여 방지를 위해 카카오 계정 로그인 및 다음 ID와의 연동, '다음검색' 플러스 친구 추가가 필요하다.

카카오 핫스타상 투표는 오는 20일 자정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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