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윌리엄 해밍턴에게 동생이 생긴다. 샘 해밍턴의 아내가 오늘(8일) 출산할 예정이다.

방송인 샘 해밍턴 가족이 아들 윌리엄의 이름으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7일 "우리 세 식구 오늘 마지막 밤이에요. 병원에서 다 같이 자고 내일이면 네 식구가 되는 날~ 우리 식구 다들 너무 기대되서 잠을 못 자고 있지요! 동생 만나려면 이제 몇시간 안 남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세 명의 가족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윌리엄 해밍턴 인스타그램


이 게시글과 사진을 본 팬들은 순산을 기원하면서 윌리엄에게 동생이 생기는 것을 미리 축하하는 댓글을 올리고 있다.

호주 출신인 샘 해밍턴과 부인 정유미 씨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3년 뒤 첫 아들 윌리엄을 얻었고 이번에 둘째를 출산하게 된 것이다. 둘째의 태명은 '띵똥'이다.

한편, 샘과 윌리엄 해밍턴 부자는 KBS 2TV 육아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윌리엄은 천진난만한 표정과 아빠를 닮은 먹성으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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