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수도권 인근 바다와 강에서 불법 수상레저 행위 130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적발된 불법 수상레저 행위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와 중구 영종도 인근 해상에서 총 45건, 북한강과 한강 일대에서 85건 등이다.

바다에서는 야간 수상레저행위가 11건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고, 강에서는 안전장비 미착용이 26건으로 적발 건 수가 가장 많았다.

인천해안경찰서는 올해 한강사업본부, 경기 가평·양평군·남양주시 등과 함께 총 6차례 합동 기동 단속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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