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배우 송재희가 아내 지소연과의 신혼생활 재미를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송재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좋다. 우리가 행복해진 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가 왜 행복해지려 했냐는 것임"이라는 글과 함께 지소연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렸다.

   
▲ 사진=송재희 인스타그램


사진 속 송재희 지소연 커플은 일상의 행복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편안한 실내복 차림으로 얼굴에 로션을 찍어바른, 아무렇지도 않은 일에도 이들 신혼부부는 밝은 표정으로 행복에 겨워하는 표정이 역력하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신앙을 통해 만나 지난 9월 결혼했다. 현재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 중이다.

2006년 영화 '모노폴리'로 데뷔한 송재희는 KBS2 '가족끼리 왜 이래', MBC '해를 품은 달', SBS '당신은 선물' 등에 출연했다. 뮤지컬 배우 출신 지소연은 2013년 MBC '빛나는 로맨스' 출연 이후 tvN '구여친클럽', OCN '동네의 영웅'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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