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인도 F4가 떠나고 핀란드 청년들이 온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핀란드 친구 편으로 꾸며져 핀란드 출신 페트리(32)의 친구들이 한국을 찾는다.


   
▲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지난 9일 인도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 편이 막을 내린 뒤 공개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음주예고편에서는 해맑은 핀란드 친구들의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생활 3년 차인 페트리는 "핀란드는 심심한 나라인 것 같다"고 자국의 놀이문화에 짧은 코멘트를 남겼다. 그의 말처럼 20대인 핀란드 친구들은 버섯 채취, 수영, 낚시, 사우나 등 친자연적인 활동으로 젊은 혈기를 해소하고 있었다.

핀란드 친구들은 "한국엔 놀거리들이 많다고 들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한국을 찾아 버스의 안전벨트, 편안한 시트 등 소소한 문화에 감탄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예고됐다.


   
▲ 사진=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 캡처


순박한 핀란드 청년들은 닭발 가게를 비롯해 VR 체험장, 야구경기장 등 곳곳을 휘젓고 다녔다. 특히"휘바 휘바"를 외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인도 친구들에 이어 여섯번째 한국 방문객으로 등장할 핀란드 친구들의 모습은 오는 16일 오후 8시 30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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