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KB국민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9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17 KB 우수기업고객 CEO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KB를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및 배우자, KB금융그룹 경영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의 기회와 도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중소·중견기업 CEO에게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회사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국은행 금융안정위원회 등을 담당했던 글로벌 경제전문가인 장재철 KB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의'2018 한국경제 전망'을 시작으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 병원장의‘건강이 행복이다’는 건강관리 특강 등이 마련됐다.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혁신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은 언제나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앞에 다가온 4차 산업혁명이라는 도전 속에서 성장의 기회를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창출 활성화를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업무협약을 통해 7300억 규모의 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서 기업의 지속발전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