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성재의 텐' 시노자키 아이가 한국에서 발매한 화보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0일 카카오TV를 통해 생중계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는 시노자키 아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시노자키 아이는 1992년생 일본 그라비아 모델로, 한·중·일 등 아시아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사진=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생방송 캡처


이날 배성재는 "최근 한국·일본·대만에서 화보집을 발매했는데 혹시 한국에서 발매한 화보집이 제일 수위가 약한 것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시노자키 아이는 "그렇지 않다"며 일종의 시리즈라고 답했다. 이어 "일본 화보집이 1편, 한국이 2편, 대만이 3편"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배성재는 "그럼 세 권을 다 사야 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남성지 맥심은 지난 2일 모델 시노자키 아이의 한정판 화보집 '몽환'을 출시한 바 있다.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시노자키 아이가 국내에서 화보집을 정식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화보집은 전 페이지가 시노자키 아이의 세미누드 화보와 인터뷰로 꾸며졌다.


   
▲ 사진=맥심

   
▲ 사진=맥심


시노자키 아이가 출연한 '배성재의 텐'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SBS 파워FM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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