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겁 없는 녀석들'에 손연재 도플갱어가 뜬다.

11일 오후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겁 없는 녀석들'에서는 이특의 마음을 사로잡은 '손연재 도플갱어' 도전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겁 없는 녀석들'은 국내 최초 지상파 격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고 개그맨 정준하, 슈퍼주니어 이특, 로드FC 대표 정문홍, 개그맨 윤형빈,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 중인 권민석이 멘토로 출연한다.


   
▲ 사진=MBC '겁 없는 녀석들' 제공


이날 '겁 없는 녀석들'에서는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종합 격투기 선수를 꿈꾸는 다양한 사람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남성 도전자들 못지않은 파워와 기술을 겸비한 걸크러쉬 여성 도전자들 또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가운데 '겁 없는 녀석들' 오디션 현장에는 체조요정 손연재를 닮은 귀여운 외모의 여성 도전자가 등장해 현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손연재 도플갱어' 도전자는 등장과 동시에 정준하·이특·윤형빈 멘토 등 모든 남성 출연자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도전자들의 '힐링 멘토'로 활약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이특은 '손연재 도플갱어' 도전자가 등장하자마자 빛의 속도로 합격 버튼을 누르는 등 도전자에 대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고. 뿐만 아니라 이특은 도전자의 애교에 전염(?)돼 멘토들에게 애교를 부리며 현장을 초토화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특을 사로잡은 '손연재 도플갱어' 도전자의 정체는 11일 밤 12시 35분 방송되는 MBC '겁 없는 녀석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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