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비용은 300억~400억원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 5일 인천기지 가스공사 직원들이 LNG를 선박에서 저장 탱크로 옮기던 작업을 하다가 LNG가 누출됐다고 연합뉴스가 1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 당시 직원들이 저장 탱크가 이미 꽉 찼다는 사실을 모른 채 작업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인해 10만㎘ 용량의 저장 탱크를 열어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수리하는 데만 수십억 원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 이 탱크는 제작비용만 300억~400억원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는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사고 원인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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