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테러 여부 집중 수사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프랑스 남부의 한 대학 캠퍼스 앞에서 차량이 학생들에게 돌진, 20대 청년 3명이 다쳤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경(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툴루즈 인근 소도시 발냑에서 한 차량이 대학 캠퍼스 출구 쪽에 모여있던 학생들을 향해 돌진했다.

3명의 부상자는 20대 중국계 대학생들로 이들 가운데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직후 운전자를 체포했으며, 테러 여부에 대해 집중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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