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티티마 출신 강세미(36)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스포츠동아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강세미가 사업가 소모(41) 씨와 지난해 협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강세미는 현재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고 있으며, 전 남편과 아들 교육 문제 등으로 자주 연락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 2009년 1월 아들을 먼저 출산했다. 이어 같은 해 10월 늦깎이 결혼식을 올렸다.


   
▲ 사진=루트엔터테인먼트


강세미는 2000년대 활동했던 5인조 걸그룹 티티마의 멤버로, 지난 1999년 1집 '마이 베이비'로 데뷔했다.

그는 2002년 티티마가 해체된 후 연예계를 떠났다가 SBS '자기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간간이 얼굴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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