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폐가 담은 동계올림픽' 전(展) 주요 전시화폐./사진제공=한국은행

[미디어펜=백지현 기자]한국은행은 오는 14일부터 내년 4월 1일까지 한은 화폐박물관에서 ‘화폐가 담은 동계올림픽’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최초의 동계올림픽 기념주화를 비롯해 우리나라 최초의 스포츠대회 기념주화, 우리나라 최초의 기념 은행권 등 총 74점의 동계올림픽과 스포츠 기념화폐를 전시하는 기획전이다.

한은 관계자는 “기념화폐를 통해 화폐 속에 담긴 동계올림픽의 역사와 가치를 이해하고 올림픽 정신에 깃든 평화와 연대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