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광주에서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반려견이 7세 남아의 허벅지를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분께 광주 광산구 쌍암동의 한 공원에서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푸들이 고모군(7)의 허벅지를 물었다. 이를 방치한 혐의(과실치상)로 견주 강모씨(19)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사고 당시 푸들을 목줄을 착용하지 않았다.

해당 공원은 애완동물에게 목줄을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