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20층 1531가구…일부가구는 망모산·영산호 조망 가능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대우건설은 전남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서 다음달(12월)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0층 18개 동, 총 1531가구이다. 일부가구는 망모산과 영산호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남측에 있는 수변생태가로와 인접한 수변특화마당을 조성하며, 단지를 관통하는 커뮤니티가로와 연계한 중앙광장이 계획돼 있다.

조경비율이 단지면적의 40%에 달하며,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에너지절감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오룡지구는 남악신도시 1단계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 1만여가구, 인구 2만5000여명의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는 곳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3200여가구의 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국도 2호선 남악IC가 근처에 있고, KTX호남선 임성리역도 차량을 이용하면 1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상업용지가 있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쉬울 전망이며, 기존 남악신도시의 생활인프라 이용도 편리한 편이다. 아울러 전남도청과 전남교육청, 전남지방경찰청, 남악우체국 등도 차량으로 10여분 거리에 있다.

견본주택은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2149에 마련된다.

   
▲ 대우건설이 오는 12월 전남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분양 예정인 '오룡 에듀포레 푸르지오' 조감도/자료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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