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가 AOA 민아와 중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고백하고 과거 방송에서 처음 만난 인연을 소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나는 걸그룹 AOA 민아와 중학교 동창이다. 학창시절부터 얼굴이 예뻐서 유명했다”라고 말했다.

   
▲ 정은지 민아 중학교 동창/MBC 세바퀴 방송 캡처

또 정은지는 “예전에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처음 봤는데 학교에서 봤던 얼굴이 촬영장에 있길래 깜짝 놀랐다”라며 민아와 방송에서의 첫 만남에 대해 전했다.

민아 역시 “정은지는 당시 학교에서 노래 잘하는 친구라고 소문이 나 알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에 연기까지 잘 할 줄 몰랐다”라며 정은지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한편 민아가 속한 그룹 'AOA'는 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 등이 포함된 8인조 걸그룹으로 이번 해 싱글 앨범 ‘짧은 치마’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은지 AOA 민아 훈훈하다” “정은지 AOA 민아 둘 다 예쁘다” “정은지 AOA 민아 둘이 친구였어? 대박 “정은지 AOA 민아 이야~ 부럽다” “정은지 AOA 민아 둘 다 성공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