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AOA 민아와 중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고백해 민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정은지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AOA 민아와 중학교 동창이다”라고 고백했다.

   
▲ AOA 민아/MBC 세바퀴 방송 캡처

정은지는 “AOA 민아는 학창시절부터 얼굴이 예뻐서 유명했다”라고 말했다.

민아가 속한 그룹 AOA는 지민, 초아,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 등이 포함된 8인조 걸그룹이다.

AOA는 지난 2012년 7월 1집 싱글 앨범 'Angels' Story'로 데뷔했다. AOA는 지난 2013년 7월 'MOYA'를 발표하며 밴드곡에도 도전했다.

이후 AOA는 올해 초 싱글 앨범 '짧은 치마'로 큰 인기를 모았다. 이후 지난 2월9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에 등극하는 등 인기그룹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한편 정은지는 세바퀴에서 “예전에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대회'에서 처음 봤는데 학교에서 봤던 얼굴이 촬영장에 있길래 깜짝 놀랐다”라며 민아와 방송에서의 첫 만남에 대해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은지 AOA 민아, 93년생이라며 진짜 어리다” “정은지 AOA 민아, 예쁜 게 목소리도 좋네” “정은지 AOA 민아, 정은지랑 친구였구나” “정은지 AOA 민아, 몸매 장난 아니네” “정은지 AOA 민아, 나도 연예인 친구 갖고 싶어” “정은지 AOA 민아, 정은지 둘이 훈훈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