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뤽베송 감독 적극 추천 ‘최민식’ 합류

올해 하반기 개봉예정인 루시가 4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출발비디오 여행에서는 뤽베송 감독의 루시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 루시(스칼렛 요한슨)/네이버 영화 캡처

영화 루시는 몸에 마약을 숨겨 운반하며 마약상들에게 이용당하던 젊은 여성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을 갖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특히 루시에는 우리나라 최민식씨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올드 보이'로 전 세계적으로 자신의 진가를 알린 최민식은 거장 뤽베송 감독의 적극 추천을 통해 이번 영화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식은 이 영화에서 루시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을 이용하고 끝없이 그녀를 추격하는 영화의 핵심적인 인물인 미스터 장을 연기했습다.

루시(스칼렛 요한슨)와 대립하며 함께 스크린에서 연기대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루시는 유니버설 픽쳐서(upi)배급으로 2014년 하반기 전세계 개봉 예정이다.

루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루시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예고편 강렬하더라” “루시 빨리 개봉했으면 좋겠다. 루시가 한국말도 한다던데” “루시 정확한 개봉 날짜가 언제 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