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이슬이 방송을 통해 갈비탕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 합류한 방송인 천이슬은 늦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 천이슬 갈비탕 먹방/KBS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천이슬은 흰쌀 밥을 피하기 위해 "현미는 없느냐"고 요청했다. 종업원은 "조금 기다려 주시면 제가 편의점으로 뛰어갔다 오겠다"며 친절을 베풀었다.

종업원은 또 "설탕이 안 들어가는 음식을 찾아달라"는 천이슬의 말에 된장찌개와 갈비탕을 권했다. 천이슬은 결국 갈비탕을 선택했다. 종업원은 "흰쌀 밥을 못 먹는다고 해서 갈비를 더 넣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배려에 천이슬은 자신의 얼굴보다도 큰 갈비를 들고 먹으며 본격적인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아이돌들이 김영희의 유행어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천이슬, 잘 먹네” “천이슬, 양상국이 왜 좋아하나 했더니” “천이슬, 귀엽다” 천이슬, 구혜선이랑 닮은 것 같아” “천이슬, 이름도 예쁘네” “천이슬, 갈비탕 맛있나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최고운 인턴기자]